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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과 G20으로 연대와 교류의 폭 넓히다
정부가 아세안 국가들과의 관계증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 경제협력은 물론 외교안보, 정치, 문화, 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연대와 교류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는 지난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특화 지역정책으로 발표한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이 그간 협력의 외연을 확장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자료 대통령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1
한·아세안 경제교류

인도·태평양 지역 요충지에 위치한 아세안은 한국의 제2대 교역 및 제3대 투자 파트너이자 역내 다자협력 활성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온 만큼,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추진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꼽힌다.

2
다자회의 통해 신시장 확충

아세안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다자회의에서 신시장 확충과 연대 강화의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인도는 최근 급변하는 세계경제 질서에서 우리나라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에서 미래 산업인 전기차산업에 협력을 약속했으며 한·인도 정상회담에서는 무역·투자·방산·반도체·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협력을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3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성과 공유

정부는 지난 9월 6일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아세안에 특화된 지역정책인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4
G20 주요국과 통상 현안 공조 확대

산업통상자원부는 G20 무역투자장관회의를 계기로 미국, 중국 등 주요국과 통상 현안을 논의했으며 중동, 남미 국가와 자유무역협정(FTA)의 진전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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