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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뉴스
한·폴란드 무역·투자 확대 기반 공고화
한국과 폴란드는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무역·투자, 공급망 협력 등의 부문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폴란드 시장 진출 확대 및 애로 해소 지원 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체결한 한·폴란드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TIPF)는 양국 경제협력의 외연을 한층 더 확대하는 데 새로운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와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는 지난 7월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무역 투자촉진 프레임워크(TIPF),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는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Framework, TIPF) 양해각서(MOU)’를 지난 7월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두 나라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TIPF는 통상·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모멘텀 확보와 우리 기업의 시장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비구속적 협력 업무협약이다. 양국은 TIPF 양해각서를 토대로 무역, 투자, 산업, 공급망 협력 등 분야에서 기업 간 공동사업(프로젝트) 개발, 무역장벽 제거 등 무역·투자 환경 개선 및 양국 간 포괄적 산업협력 기반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산업부는 최근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와 공급망·디지털 등 새로운 통상 현안 부상에 따라 올해 주요 통상정책 목표의 하나로 전략적 협력 필요성이 큰 국가들을 대상으로 TIPF 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폴란드와의 TIPF는 아랍에미리트(UAE), 도미니카공화국, 헝가리, 바레인에 이어 5번째로 체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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