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이슈 팩트 읽기 통상 질서 격변 속 ‘에너지·기후변화·공급망’ 협력 강화 2025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은 전례 없는 외교 및 경제협력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양국에서 같은 해 연달아 메가급 국제 행사가 개최되어 한일 협력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COVER STORY함께 풀기 “한일 경제협력, 정치·외교와 분리해 실익 중심으로 관리해야” 2025년은 한국과 일본 양국이 국교를 정상화한지 60주년이 되는 해다. 한일 양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문화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올해 들어 한일 양국에서 함께 나오는 이유다. 한일은 이미 관광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교류하고 있다. COVER STORY깊이 보기 미국발 리스크 직면한 韓日⋯ 영남·규슈 경제 통합으로 대응해야 한국은 인공지능(AI)과 5·6세대(G) 통신 등 최첨단 기술의 융합이 가져온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무역 확대 등 세계경제 상황이 급변하는 가운데 직면한 미·중 전략적 경쟁 심화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등장으로 통상 및 투자 전략을 큰 폭으로 수정할 수밖에 없게 됐다. COVER STORY깊이 듣기 “트럼프는 韓日을 동등하게 본다…협력 강화 바람직” “한국과 일본은 여러 방면에서 협력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언급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파이프라인 사업에 공동 투자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통상·FTA 통상 현장태국은 6억8000만 아세안 시장 진출 위한 이상적인 교두보 통상의 세계 돋보기"EU 농업정책에 대응하려면 경쟁력 강화와 혁신적 전략 필요" 수출 환경 분석 리포트USMCA 재협상에 커진 북미 교역 불확실성⋯우리의 대응 전략 글로벌 현장 리포트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성장하는 이스라엘 반도체 산업 글로벌 통상 뉴스기업 가치 130억달러 전망…현대차 이어 두 번째 韓 기업 정기구독 뉴스레터 독자의견 EVENT 인터뷰 "전기차, 장기적으로 전체 車 시장의 3분의 1 차지할 것" 제러미 코스트GBK콜렉티브 파트너 전기차 시장이 캐즘(chasm)에 빠졌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순수 전기차(BEV·이하 전기차)가 총 1035만 대 판매돼, 신차 판매의 11.3%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판매량이 두 자릿수(16.3%) 늘어난 것이지만, 이는 중국 전기차 시장이 홀로 고성장한 영향이다. 이달의 뉴스 안덕근 장관, 미국 상호 관세 대응 민관 합동 대책 회의 개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미국 정부의 상호 관세 (Reciprocal Tariff) 부과에 대응해 4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 업계 및 관련 경제 단체, 연구 기관과 ‘민관 합동 美 관세 조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美 정부, 모든 국가에 10%+α 상호 관세…韓은 25% 미국 정부가 4월 2일(이하 현지시각)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연내 휴전 가능성 70%…우크라이나 안보·경제 등 리스크 고려한 전략 필요" 요동치는 글로벌 경제 질서, 환율에 주목하라 기업 가치 130억달러 전망…현대차 이어 두 번째 韓 기업 주요 통상·경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