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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호 독자의견

김◯석(6335)
미국과의 FTA를 계기로 국내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앞으로 한·미 FTA에 적지 않은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국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슬기롭게 헤쳐나가 ‘더 기대되는 경제동맹’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이◯림(1243)
부모님이 살고 계신 경남 거창의 특산물이 딸기입니다. ‘총성 없이 치열했던 딸기 전쟁사’를 단숨에 읽었습니다. 곧 일본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에게 <통상>에서 읽은 한국 딸기의 우수성을꼭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유◯범(9107)
‘항공화물에 특화된 국제물류의 세계’를 관심 있게 보았습니다. 요즘은 일반 소비자도 해외직구를 많이 합니다. 이런 해외 물류 프로세스를잘 이해한다면 현명하고 안전한 거래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준(2777)
‘인도·태평양 전략’을 별책으로 정리해주셔서 잘 읽어봤습니다. 아시아·태평양에서 인도·태평양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한다는 말은 들었으나 구체적으로 접하는 건 처음이라 꼼꼼히 보았습니다. 세상을 더넓게 보는 시각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