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출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우리나라 제품은 2019년 69개로 세계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2018년 62개 품목, 13위에서 두 계단 상승하여 조사를 시작한 2002년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세계 점유율 1위 품목은 HS CODE 6단위 5,204개의 수출금액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다.
자료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의 경쟁력 현황(한국무역협회, 2021. 3)
2019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1,759개 품목이 1위를 차지해 5년 연속 1위에 올랐고 독일, 미국 순이다.
우리나라는 69개 품목 중 화학제품이 27개로 가장 많고, 철강·비철금속이 18개로 65.2%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의 세계 수출 10위권 품목 수는 전년 대비 9개 증가한 1,359개다.
우리나라는 69개 품목 중 화학제품이 27개로 가장 많고, 철강·비철금속이 18개로 65.2%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의 세계 수출 10위권 품목 수는 전년 대비 9개 증가한 1,359개다.
우리나라가 세계 수출시장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품목은 36개다. 이 중 화학제품류가 전체의 50%를 차지한다.
우리나라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 69개 중 절반 이상인 39개 품목에서 일본, 미국, 중국, 독일이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일본은 12개 품목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어 우리나라와 경쟁하는 품목이 주요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들어 16개 품목이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로 신규 진입했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다. 철강·비철금속류 품목이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품목 | 신규 진입 |
---|---|
화학제품류 | 2개 |
철강·비철금속류 | 7개 |
가죽·고무·신발·여행용품류 | 1개 |
섬유제품류 | 1개 |
전자기계류 | 2개 |
광산물 | 1개 |
비전자기계류 | 2개 |
농산물 | - |
수산물 | - |
수송기계류 | - |
나무·펄프·종이·가구류 | - |
총계 | 16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