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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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개정된 국제중재규칙을 알고 싶으면?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2021 개정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중재규칙 설명회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월 2일 국제상업회의소(ICC) 중재법원과 공동으로 2017년 이후 4년 만에 개정된 ‘ICC 국제중재규칙’의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ICC 중재법원은 1923년 국제상사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 설립된 세계 최대 상사중재기구로 지난해까지 누적 2만5,000건 이상을 중재했다. 이번에 개정된 ICC 국제중재규칙은 코로나19로 지난 1년간 큰 변화를 겪은 중재업계 실무를 반영했다. 중재서류 송달방법을 원칙적으로 전자송달로 변경했으며, 중재 판정부가 사건에 관한 사실관계와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 전화 등의 방법으로 심리를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ICC 중재법원의 알렉시스 무어(Alexis Mourre) 원장, 알렉산더 페사스(Alexander Fessas) 사무총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코로나19 이후 경영전략?
유튜브 <대한상공회의소 인사이트>,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제23회 대한상의 경영콘서트

대한상공회의소는 홍윤철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코로나19의 도전, 그 이후의 전략’을 주제로 한 ‘대한상의 경영콘서트’ 온라인 강연을 지난 2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홍윤철 교수는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중증 질병도 변하고, 한 사람이 여러 질병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첫째 질병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둘째 병원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셋째 의료전달체계에서 의료협력체계로 전환하는 동시에 스마트 워치, 스마트 거울 등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첨단 의료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미 통상 방향이 궁금하다면?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한미 통상협력 방향 토론회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지난 2월 16일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한미 통상협력 방향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전문가들은 최용민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다. 이들은 “신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미 통상·산업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며 “안보 위협을 이유로 동맹국에 취한 232조 조치, 그리고 반덤핑 조사를 통해 우리나라와 같은 시장경제 국가에도 적용한 ‘특별시장상황(PMS; Particular Market Situation)’ 등 미국의 자의적인 조치는 최소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정부의 중점사업이 궁금하다면?
유튜브 <한국무역협회 KITA TV>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온라인 설명회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월 2일 중국국제수입박람국, 주한 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일대일로와 대외개방을 표방하는 시진핑 정부의 중점사업으로 올해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국제수입박람국에서 지정한 한국관 총괄주관기관인 한국무역협회의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중국국제수입박람국의 쑨청하이 부국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참가기업 모집은 2월 말부터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를 통해 진행되며 박람회 참가 관련 문의는 이메일(jenn@coex.co.kr)로 하면 된다.

한국경제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궁금하다면?
유튜브 <KDI 한국개발연구원> 또는 KDI 홈페이지
What’s Next? KDI가 본 한국경제 미래과제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2월 1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What’s Next? KDI가 본 한국경제 미래과제’라는 주제로 개원 50주년 기념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KDI는 지난 1년여 동안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거시경제, 산업·시장, 노동·교육, 공공·재정, 지역발전, 문화, 남북관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연구를 수행하며 우리 경제의 중장기적 지향점을 모색했다.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실행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콘퍼런스는 ‘산업·시장’, ‘노동·교육’, ‘공공·재정’, ‘OECD 특별세션’으로 나누어 세션별 전문가 발표와 지정토론, 자유토론으로 진행했다.

‘규제 샌드박스로 빛 본 기술과 서비스’가 궁금하다면?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규제 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월 2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어린이들이 노는 놀이터 모래밭처럼 기업들이 자유롭게 새 제품과 서비스를 시도하고 신속히 출시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도로, 2019년 1월 시행됐다. 지난 2년간 규제 샌드박스로 총 410건의 과제가 승인됐고, 이를 통해 1조4,000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와 2,8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