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빛낸 물건들

기술력과 품질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한국 헬멧

한국의 첨단 헬멧 제조 기술이 세계시장에서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2018년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착용해 화제가 되었던 아이언맨 헬멧도 국내 기술로 만든 헬멧이었다. 항공기·우주선 제작에 활용되는 탄소섬유 성형재료, 총알도 뚫지 못하는 방탄용 소재로 사용되는 아라미드 섬유 등을 이용해 다른 제품보다 훨씬 더 가볍고 안전하다. 특히 오토바이 인구 4억 명인 중국의 헬멧 착용 의무화 이후 한국의 헬멧 관련 산업 전망이 한층 더 밝아졌다.

1 정상회담 선물도 헬멧으로! 2018년 6월  한-필리핀 정상회담 오토바이 마니아로 알려진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한국의 헬멧 선물하며 양국 정상 간 우호 다져 (*2018. 6.3~6.5.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공식 방한)
2 언제부터 헬멧을 착용하기 시작했을까? 영웅의 죽음이 부른 경각심 영국의 영웅으로 불리는 군인 E.T 로렌스의 오토바이 사고 사망 이후 1941년 영국군 헬멧 착용 의무화 1973년 민간인 착용 의무화 2000년대 이후 세계적으로 의무착용 보편화
3 가장 까다롭고 높은 수준의 안전규격 충족 국내 경기용 헬멧 제품 중 일부는 스넬 규격 획득 미국 시장에서 안전성 인정 *스넬 규격이란? 오토바이 경기 도중 넘어지면서 헬멧이 깨져 숨진 미국 선수 스넬을 추모하기 위해 기념재단이 만든 최고의 품질 인증
4 첨단 소재와 인체공학적 기술로 앞서가는 한국 헬멧 •항공기·우주선 제작용 탄소섬유 성형재료 •총알도 뚫지 못하는 아라미드 섬유로 내구성 강화 •3차원 스캔으로 두상의 미세한 차이까지 정밀 측정 •헬멧에 닿는 공기흐름 반영 유체역학적 형태 완성
5 안전모(HS코드 : 650610) 수출규모 코로나19 글로벌 수출부진 속 2020년 수출 증가세로 전환 전년 동월 대비 148% 2019년 9월 3,009 2020년 9월 4,467
6 전 세계 50여 개국 수출 2019년, 안전모 기준 50,796천 달러 수출
7 2018 평창올림픽의 숨은 영웅 한국의 토종 헬멧 아이언맨 헬멧 제동장치 없이 시속 100~140km로 질주하는 스켈레톤에서 윤성빈 선수의 안전을 지킨 한국의 헬멧 •윤성빈 선수는 당초 독일 우벡스(UVEX) 제품을 착용했으나 두상에 맞지 않아 국내 제품으로 변경하여 출전
8 중국 오토바이 헬멧 착용 의무화 4억 오토바이족의 헬멧 수요 폭증 한국은 헬멧 소재 고부가가치합성수지(ABS) 강국으로 국내 화학업계의 반사이익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