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르비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타결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6월 5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야고다 라자레비치 세르비아 대내외무역부 장관과 한·세르비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타결을 공식 선언하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우리나라가 발칸 국가와 최초로 체결하는 자유무역협정으로 반도체, 전기차 등 우리 주력 수출품에 대한 세르비아 시장 개방을 확보하여 양국 기업의 교역·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카자흐 공급망·에너지 분야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강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6월 8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카자흐스탄 예르사인 나가스파예프 산업건설부 장관과 ‘제11차 한·카자흐스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동 공동위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 정부 간 무역협정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최고위급 협의체다. 이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무역·투자 △에너지·자원 △건설 △디지털·지식재산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민간 전문가와 통상 정책 방향 모색
산업통상부는 6월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2026년 제1차 ‘통상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통상 정책자문위원회는 산업부의 민간 자문 기구로서, 통상 정책 전반에 대한 산학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 30인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디지털 산업, 소비재 등 신산업 분야의 전문가가 폭넓게 제7기 통상 정책자문위원회에 포함됐다.
한국, 싱가포르·영국·호주·캐나다와 ‘AI 표준화 협력’ MOU 체결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월 11일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싱가포르, 영국, 호주, 캐나다의 국가 표준 기관과 ‘AI 사전 표준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산업 전반으로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표준 개발 이전 단계부터 국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공동의 인식 아래 추진됐다.
EU 신철강 조치 대응 총력전… 정부, 우리 철강 업계 이익 확보에 전력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6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철강협회 및 주요 철강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럽연합(EU)이 7월 1일부터 시행한 신철강 조치와 관련해 지난 4월부터 진행되어 온 한·EU 철강 쿼터 협상 상황을 업계와 공유하고, 제도 시행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는 한편 우리 철강 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미전략투자 특별법 시행
한미전략투자특별법이 6월 18일 시행됐다. 특별법 및 시행령에 따라 한미 양국이 합의한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의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정부는 시행령을 통해 대미 투자의 상업적 합리성 판단 기준, 한미전략투자 운영위원회 및 사업관리위원회의 구성·운영, 한미전략투자공사 및 기금의 설치·운영 등을 구체화했다. 기금을 집행할 한미전략투자공사도 출범했다. 산업부는 6월 23일 제1차 한미전략투자사업관리위원회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