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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외투 기업‧외국 상의에 지속적 투자 확대 당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은 3월 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외국인 투자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외 신인도 제고 및 외국인 투자 모멘텀을 유지하는 동시에 주한 외국 상의 및 외투 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한국 정부의 기업 친화적 비즈니스 환경 조성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규제 완화 및 정주 여건 개선, 인센티브 확대 등을 건의했다.

제13차 한(韓)·일(日)·중(中) 경제통상장관회의 개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3월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무토 요지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과 제13차 한·중·일 경제통상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3국 장관은 역내·글로벌 경제의 번영과 안정을 위한 3국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동시에 경제·통상 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글로벌 통상 의제와 산업·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부, 올해 해외 플랜트 수주 목표 350억달러 제시

산업부는 3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5 플랜트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올해 해외 플랜트 수주 목표를 350억달러(2024년 341억달러)로 제시하고, 업계와 함께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정 본부장은 “정부도 업계를 돕기 위해 글로벌 사우스 및 주요 국가와 협력을 지속하고 제도적 기반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 민관 협의체 출범

나성화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3월 20일 청주 오송 H호텔에서 열린 ‘제1회 희소금속 산업발전협의회’에 참석해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식 출범하는 희소금속 산업발전협의회는 전 세계적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에서 업계의 현황 및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지역 중기(中企)·소상공인 수출 금융 지원 강화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3월 19일 ‘지역 中企·소상공인 수출 금융 지원 협약식’ 및 수출 중소·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민간·공공 협업을 통해 지역 중기·소상공인의 수출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안 장관은 “수출 여건이 어려운 때일수록 특히 지방 소재, 소규모 기업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라며 “우리 수출 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미국의 우회 수출 방지 제도 설명회 개최

산업부는 3월 19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에서 미(美) 우회방지 제도를 주제로 제4차 ‘업종별 미국 수입 규제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우리 대미(對美) 수출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올해 초부터 법무법인과 함께 미국의 다양하고 복잡한 수입 규제 제도에 대한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 중이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우리 기업이 정보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