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가 한국 바깥에서도 활발하게 소비되고 있다.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 음악, 게임, 웹툰 등 대중문화 전반을 포괄하며 세계로 확산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환경과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이 K콘텐츠 확산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2019년 말에 시작된 코로나19로 전 세계는 1년 6개월여 동안 하늘길을 포함한 대다수의 인적·물적 교류가 중단되었고, 우리나라처럼 수출주도형 경제구조를 가진 국가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송요셉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정책팀 책임연구원 최승우 한국게임산업협회 정책국장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서범강 (사)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
음악, 영화·방송, 게임,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기가 지속되면서 K콘텐츠의 수출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다. 세계 7위 규모의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은 국가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재, 관광 등 연관산업의 경쟁력과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