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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통상
과거 디지털 통상은 전자상거래에 국한됐다. 지금은 온라인·비대면 경제가 확산되면서 플랫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콘텐츠, 데이터 등이 모두 교역 대상으로 떠올랐다. 기존 통상 규범으로는 담아내기 어려운 수많은 영역이 새로 등장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만큼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아졌지만, 글로벌 전체로 합의한 디지털 통상의 규칙은 아직 없다. 이 때문에 디지털 통상 규범을 확립하고 표준을 선점하려는 각국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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